홍성국 의원 , ‘ 유독 팍팍했던 올해 예산심사 , 주요사업 모두 챙겨 ... ’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2/21 [20:16]

홍성국 의원 , ‘ 유독 팍팍했던 올해 예산심사 , 주요사업 모두 챙겨 ... ’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12/21 [20:16]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2024 년도 예산이 21 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

 

이날 통과된 예산안에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350 억원 , 대통령 제 2 집무실 건립 10 억원 ,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1 억원 등 세종시 핵심사업을 모두 확보했다 .

 

그 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예산 61 억원 ( 국립민속박물관 건립 58 억 외 국립박물관 운영비 3 억 추가 ) ,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예산 1 억원 , 금강 횡단교량 추가 설치 예산 1 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

 

예산 시트 마감 전까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때문에 예산 반영이 불투명했던 세종경찰특공대 신청사 건립 예산 1 억원을 확보했다 . 작년에 1 억원을 확보해놓고도 내년 예산을 확보할 수 없다면 , 작년에 확보한 1 억원은 매몰비용으로 처리될 수 있었다 . 또한 사업이 장기간 표류될 우려가 있었으나 , 기재부를 간곡하게 설득하여 어렵게 반영시켰다 .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 예산 역시 예산 시트 마감 전까지 불투명했다 . 만약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 내년 개교 예정인 공동캠퍼스 운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수 있었다 . 예산 6.46 억원을 확보하여 개교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

 

홍성국 의원은 “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올해 유독 예산 확보가 쉽지 않았다 ” 며 , “ 세종시 예산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 고 밝혔다 .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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