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이정일 수석단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수상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무용일반부 부문에서 살풀이춤으로 최우수상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9/25 [16:26]

청주시립무용단 이정일 수석단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수상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 무용일반부 부문에서 살풀이춤으로 최우수상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9/25 [16:26]

▲ 청주시립무용단 이정일 수석단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수상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청주시는 청주시립무용단 이정일 수석단원이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에서 무용일반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9월 18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제31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임방울국악진흥회이 주관한 전국대회이다. 경연 부문은 판소리, 기악, 무용(전통무용) 등으로 나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5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이정일 수석단원은 이 중 무용일반부 부문에서 살풀이춤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정일 수석단원은 “항상 꾸준히 연습한 춤으로 좋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춤에 매진해 청주시립무용단의 무용수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도에 입사한 이정일 단원은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3회 동아무용콩쿠르 전통부문 남자 ‘은상’과 제51회 신인무용경연대회 전통부문 남자 ‘금상’을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현재 청주시립무용단에서 수석단원이자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 단원은 청주시립무용단에서 항상 성실하게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며, 춤에 몰입해 열연하는 모습이 빛이 나는 무용수”라며, “대외적으로 예술적 기량을 널리 알린 이정일 단원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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