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 북구는 21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자동차 시트제작&품질검사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울산시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은 추가 교육으로, 1차 교육에서는 수료생 10명 중 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도 10명이 참석해 재봉기 사용법과 봉제실기 등 200시간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자동차 시트의 다양화 및 고급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자동차 시트 제작 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해 지역업체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 시트 생산과 품질관리 전문 인력이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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