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 시간 정도 이루어진 위원장 면담을 통해 노벨상의 역사, 가치관, 선정과정, 우리나라 과학분야의 세계적 인지도 및 노벨상 수상의 길을 걷기 위한 학교와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에 대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닐스 라르손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 노벨상을 이미 수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에서도 생리․의학상 등 과학분야에서도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 진행될 충북 노벨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노벨위원회 심사위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노벨상에 대한 장벽을 낮추게 될 뿐만 아니라 MOU를 체결한 낙카교육청과 협업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고등교육까지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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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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