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드림스타트‘드림축구교실’ 실시

김혜원 기자 | 기사입력 2023/03/07 [11:58]

동구 드림스타트‘드림축구교실’ 실시

김혜원 기자 | 입력 : 2023/03/07 [11:58]

▲ 동구 드림스타트 축구교실


[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3월 2일과 7일 이틀간 히딩크 드림필드에서 2023년 드림축구교실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드림축구교실은 3월부터 7월까지 드림스타트와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는 저학년, 목요일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4시~6시에 축구교육이 진행된다.

드림축구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전문 지도자로부터 기초 체력 훈련을 받고, 축구에 필요한 기술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다른 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스포츠 매너와 규칙을 익힐 수 있게 된다.

이날 아이들은 본격적인 축구교실 진행에 앞서 사전 체력 테스트를 했고,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간단하게 교육을 받았다.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매주 정해진 시간에 잔디구장에서 축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아이의 몸과 마음이 쑥쑥 크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축구의 규칙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경기를 해가며 사회성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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