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실시

3. 7. ~ 3. 30까지 관내 등록 전세버스 686대 대상 안전 점검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3/06 [08:47]

대전시, 2023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실시

3. 7. ~ 3. 30까지 관내 등록 전세버스 686대 대상 안전 점검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3/03/06 [08:47]

▲ 대전시, 2023년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실시(2022년 점검)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국립대전현충원 주차장에서 27개 업체 686대 전세버스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봄 행락철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전세버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속도제한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안전띠 설치 및 작동 상태 ▲타이어 상태 ▲영상기록장치 설치 및 작동여부 ▲운행기록계(DTG) 설치 및 작동여부 ▲소화기 상태 등 차량 안전 운행에 필수 사항들이다.

특히 지난해 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등화장치 적정 여부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사항은 관계 법규에 따라 엄중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봄 행락철에는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인한 봄나들이 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을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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