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 청결도우미사업 본격 추진자치구별 3~6명 채용,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일자리 창출 기대[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대전시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부터 2023년 청결도우미사업을 자치구별로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청결도우미 사업에는 3개 자치구(서구, 유성구, 대덕구)가 참여하며, 각 자치구 주민을 대상으로 3~6명씩 선발하여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청결도우미는 ▲ 상습 투기 지역 단속 및 청결 취약지역 청소 민원 해결 ▲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정착을 위한 계도ㆍ홍보 활동 ▲ 도안, 산업단지 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 활동 등 자치구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가 해당 자치구로 등록되어있는 주민이 가능하며, 주5일 1일 4~8시간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청결도우미사업은 자치구별 필요한 사업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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