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김혜원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고용노동부가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는 ‘2023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울산지역 자치단체 가운데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와 동구는 1월 26일 약정 체결식을 가진다.
동구청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총 4억 4천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8세~34세의 구직단념 청년 80여명을 발굴하여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월 50만원(5개월간 총 25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고취시키고, 고용서비스 연계추진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구청년센터(052-209-34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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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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