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청북도 환경분야 우수시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상사업비 2억 원, 포상금 1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확보

한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2/12/27 [06:33]

충주시, 충청북도 환경분야 우수시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상사업비 2억 원, 포상금 1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확보

한채원 기자 | 입력 : 2022/12/27 [06:33]

▲ 시청사


[충청의오늘=한채원 기자] 충주시는 충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분야 우수시군 평가는 충북도가 지난 2020년부터 신규시책 발굴 및 확산,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는 환경보전, 탄소중립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도내 11개 시군의 실적을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충주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상사업비 2억 원, 포상금 1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시는 △유해야생동물 관련 저온저장고 설치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수안보 재활용 도움센터 건립 △소규모수도시설 노후시설 정비 등에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정남 환경수자원본부장은 “적극적인 환경분야 시책 추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분야 시군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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