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충북권역 18개소 수행기관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진행

반길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0/12 [12:49]

음성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충북권역 18개소 수행기관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진행

반길훈 기자 | 입력 : 2022/10/12 [12:49]

▲ 음성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충북권역 18개소 수행기관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진행


[충청의오늘=반길훈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2022년 충북권역 선배시민 대회가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 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12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충북권역에서는 총 19개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환경보호, 문화예술, 안전지도 등의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권역 선배시민 대회’는 19개 수행기관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같은 주제’로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4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5명의 단원이 함께 모여 복지관에서 금왕 임시터미널, 구터미널 까지 응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선배시민은 “6년 넘게 복지관을 이용했는데 줍깅을 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것 같고,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고 후배시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매우 뿌듯하다.” 고 말했다.

임종훈 관장은 “19개 충북권역 약 700명의 선배시민이 함께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충북권역의 응집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선배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월 2회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점점 어르신 개인보다는 지역사회와 후배시민을 위해 영향력을 넓혀 가는 모습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반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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