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31일 선거를 마무리하며 '제8회 동시지방선거를 마무리하며 세종시민께 드리는 글'로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 전문]
제8회 동시지방선거를 마무리하며 세종시민께 드리는 글

사랑하고 존경하는 세종 시민여러분! 그리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이제  6. 1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남기고 있습니다.

한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가까운 투표장으로 가셔서 세종지역 기호 2번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을 반드시 찍어 정권교체에 이어 세종지역 권력교체를 이뤄 주십시요.

대통령, 국회의원, 세종시장, 세종시의원을 독식하고도 해결한 일 없는 민주당과 이들과 같이 기생한 일부 민주당 앞잡이 세력을 심판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선거는 기존 권력자의 심판이요, 말로만 시민을 위하는 척하며 시민 혈세를 물쓰듯 하는 세종지역 권력층을 바꾸는 일입니다.

헛된 말과 개인 이익에 찌든  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후보와 세종시의원후보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단 한가지 세종시민 여러 분의 한표로만 가능합니다.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와 이춘희 후보는 국회의사당 세종 분원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온다고 10년이나 떠들어 왔습니다. 이 공약에 기대했던 세종시민의 표를 받아 당선되면 그 뒤로는 단물 빼먹고, 안되면 중앙정치와 우리 보수정당 탓만 해왔습니다.
 

또한 민주당 정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팔고 선거때마다 행정수도건설이다, 행정수도 완성이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이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다 해서 떠들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개헌까지 언급하며 곧 실현 될 것 처럼 세종시민들에게 말했지만 그간 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 국민의힘은 세종 대통령 집무실, 여의도 국회가 통째로 세종으로 오는 명실공히 '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5월29일 국회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확정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속도감 있는 세종시 완성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머리를 맡대고 세종을 고민할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세종시의원 후보들에게 맡겨주십시오.

세종시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며 개발단계에 있는 세종지역 구석구석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이를 해결할 해법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세종’을 만들어 주십시오.

중앙.지방 행정가인  기호 2번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후보와 18명의 세종시의원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2022. 5. 31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