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차관 일행 행복도시 방문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2/24 [23:00]

몽골 쿠시그 밸리 건설, 행복도시를 배우다!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차관 일행 행복도시 방문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2/02/24 [23:00]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차관 일행이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몽골이 울란바토르(수도) 인근의 ‘쿠시그 밸리(Khushig Valley)’를 신도시로 조성하는데 있어 도시건설 경험이 있는 행복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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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정부부처 및 기관을 쿠시그 밸리로 이전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국가기관 이전을 추진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사례를 조사하라는 몽골 롭상남스랭 어용에르덴(Luvsannamsrain Oyun-Erdene)총리의 지시로 이루어진 것이다. 

 

몽골 건설도시개발부(Ministry of Construction and Urban Development) 쩔버 엔크투부신(Zolboo Enkhtuvshin) 차관 등 총 6명이 행복청을 방문하여 박무익 행복청장과 양 국 간 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추진경위와 몽골 측의 관심사항인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이전체계, 도시계획에 대하여 브리핑하였고,  몽골 건설도시개발부는 쿠시그 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행복청 김한수 기획조정관은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 등을 성공적으로 이전하고 있는 행정중심복합도시조성 사례가 몽골의 쿠시그 밸리 건설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향후 한국과 몽골 양국 간의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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