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정계획 심의 통과- 28일 오후 2시 기성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대전광역시는 28일 오후 2시에 기성동주민센타에서‘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867천㎡ 약26만평)’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전도시공사에서 사업시행자로 참여 함에 따라 그동안 사업시행자 부재로 인한 답보상태를 만회하기 위해 적극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지난해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지정공고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한 개발행위허가 제한고시를 시행하고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거쳐 산업단지지정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신청하였으며, 금년 1월 15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산업단지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상반기까지 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및 승인고시하고 하반기 보상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공사를 착수해서 2018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대전충청권 광역철도망에 인접(흑석역)한 동 산업단지 조성 시,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환경을 통해 지역 내외 고부가가가치 첨단기업 유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유정옥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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