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지역인권교육센터 4곳 개소…인권교육활성화

- 오는 31일, 광주부터 부산∙대전∙대구에서 … 인권강사양성과정 등 운영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5/03/31 [08:44]

인권위, 지역인권교육센터 4곳 개소…인권교육활성화

- 오는 31일, 광주부터 부산∙대전∙대구에서 … 인권강사양성과정 등 운영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5/03/31 [08:44]
▲ 류인덕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 소장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권교육센터가 마련된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전국의 지역별 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주, 부산, 대전, 대구 등 4개 지역에 인권교육센터의 문을 열 계획이라고 지난 30일에 밝혔다.


인권위는 오는 3월 31일(화) 광주인권교육센터를 시작으로 부산인권교육센터4. 21.(화), 대전인권교육센터 4. 28.(화), 대구인권교육센터 5. 1.(금), 각각 개소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광주 인권교육센터는 개소일에 맞추어 ‘개소기념 인권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지역 인권교육센터는 50~60명 수용 가능한 규모로 빔프로젝터 등 강의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권위는 지역 인권교육센터에서 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권연수과정 및 인권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그동안 서울과 충주에서 운영하던 인권강사양성과정을 지역별로 분산해 운영하게 된다.


인권위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아동, 이주, 장애, 정신장애 4개 영역의 인권강사양성과정을 서울과 4개 지역 인권교육센터에서 각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혔다.


또한, "지역 인권교육센터가 인권보호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교육현장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인권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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