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문화탐방을 통해 시민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하고 그 의미를 올바르게 해석하기 위함이다.
한라산 남쪽 기슭에서 발달한 정방폭포는 길다란 절벽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오늘도 멋진 장관으로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주변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어져 기암괴석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이 정말 사진 속 처럼 펼쳐지는 장관에 스트레스를 풀리게 한다.
정방폭포는 기원전 중국 진시황의 명으로 영주산에 산다는 신선을 찾아 왔던 서복 이라는 사람이 폭포의 경치에 반하여 폭포 절벽에 '서불이 이곳을 지나가다'라는 뜻의 글자를 새기고 돌아갔고, 이 떄문에 서귀포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편 주변에는 폭포 서쪽 암벽 위에 서복전시관이 있고, 폭포에서 서쪽으로 약 300m 떨어진 바닷가에는 큰 동굴이 있는데, 동굴안에는 전국에서 가장 큰 석불좌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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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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