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온라인 무료 강연 실시

정태수 | 기사입력 2020/10/06 [12:36]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온라인 무료 강연 실시

정태수 | 입력 : 2020/10/06 [12:36]

  © 한국시사저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이태형)에서는 10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Zoom”(화상 회의 서비스)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연을 실시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천문대를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강연은 매주 수요일 이전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접속하면 강연 10분 전에 Zoom 링크를 알려준다.

 

오픈채팅방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gogostar.kr)에 접속하여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되는데,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강연료는 무료이다. 참가인원은 오픈채팅방 입장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강연 주제는 그 주의 천문현상과 별자리에 대한 것으로, 이번 주에는 지구에 가장 가까워진 화성, 저녁 하늘에 보이는 불가사의의 별자리 “고래자리”, 그리고 한글날을 맞아 우리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행하는 사이언스타임즈에 연재되는“이태형의 재미있는 별자리여행”(http://www.gogostar.kr/81?category=53D7D28Zrr, https://www.sciencetimes.co.kr/category/sci-culumn/serial/)을 미리 읽어보면 강의를 듣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천문대를 방문하지 못하는 일반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관장:이태형)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화성 관측회”를 실시한다. 2년 2개월 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워진 화성은 이달 저녁 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인다. 현재 지구와 화성 사이의 거리는 약 6,200만km로 가장 멀어졌을 때(3억 7천만km)에 보다 6배 정도 가까워져 있다.
 
화성 관측회는 저녁 8시, 9시, 9시 30분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 방지를 위해 매회 20명으로 입장이 제한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www.gogostar.kr)나 전화(043-842-3247)로 관측 시간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단 날씨가 흐릴 경우 관측이 불가능할 수 있다.

 

이번 관측회 기간 동안에는 화성과 더불어 목성, 토성도 함께 볼 수 있어 우주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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