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치성윤 기자] 울산 북구는 1일 고헌초를 시작으로 이달 말 까지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지역 초등 7개 학교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활용해 학생들이 기후변화 원인과 그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활동도 제안한다. 교육은 기후학교 심화과정을 이수한 그린리더협의회 강사가 맡는다. 북구 관계자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친환경 감수성을 일깨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치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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