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 마음이 따뜻한 언니가 되어 줄게”

대전서부Wee센터, "예그리나 멘토링" 발대식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11:02]

“애들아, 마음이 따뜻한 언니가 되어 줄게”

대전서부Wee센터, "예그리나 멘토링" 발대식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5/29 [11:02]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Wee센터는 5월 28일(목)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예그리나 멘토링 발대식을 실시하였다.

「예그리나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가 Wee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의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추수 활동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대전 지역 대학교 상담 및 심리학과 대학생 15명으로 선발되었으며, 멘티는 Wee센터 상담에 참여한 이후 지속적인 지지가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15명으로 구성되었다.

멘토링 활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멘토와 멘티는 1:1로 결연되어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 역량 강화 및 멘티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수퍼비전 및 운영 회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식, 멘토 교육, 청렴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선서를 통해 멘티가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멘토의 지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 교육 시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안내와 멘토링 활동 운영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를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어 멘티가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멘토 스스로도 예비 상담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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