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국회의원의 저서 ‘윤진식의 손길․발길’ 출판기념회가 12월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의원, 정부 관료를 비롯하여 각계 인사 및 지역주민 천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등 당3역을 비롯하여 이병석 국회부의장, 정몽준 의원, 이재오 의원, 김무성 의원, 정의화 의원, 송광호 의원 등 중진의원 다수가 축사에 나섰다.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은 윤진식 의원에 대한 인물평을 통해 “IMF사태를 미리 예견해 대통령에게 직보한 용기있는 인물”이라며 “위기와 난국을 극복하는 능력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윤진식 의원은 “충주에서 지금까지 일 한 것을 정리했다”며 “국가 경영의 핵심에 있다가 충주 국회의원이 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쏟은 많은 노력을 책에 담았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 6백여 명이 상경하여 참석하는 등 천여 명이 인산인해를 이뤄 윤진식 의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 하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