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 마스크 자원봉사자 간식 후원간식 떡4되, 오렌지 2박스 20만원 상당...수제마스크 공방에 전달[한국시사저널=치성윤 기자] 울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렬)는 2일 오후 2시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간식 후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떡 4되, 오렌지 2박스 등 시가 2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했다. 김동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웃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행을 베풀고 있는 면 마스크 제작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간식을 후원했다”고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치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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