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환경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구민 위해 중구 환경관리요원 ‘기부 릴레이’ 동참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0:50]

중구청 환경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구민 위해 중구 환경관리요원 ‘기부 릴레이’ 동참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4/02 [10:50]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중구청 환경노동조합(위원장 문형범)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20만원을 나눔 실천 모금계좌인‘희망!2040’에 지정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중구청 환경노조가 주관해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1주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적립한 회비로 홀몸노인 가정 연탄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어려운 이웃 생활폐기물 처리 봉사단’을 운영하여 관내 저장강박증 어르신 세대에 오랫동안 쌓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조합원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 환경노동조합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청소, 쓰레기․폐기물 처리 등 환경관리업무에 근무하는 환경관리요원이 조합을 결성한 단체이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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