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마이크 등 청사 다접촉‧취약부위 방역소독 실시

청사 전체 집중 소독…취약부위 매일 3회 전체 소독 월 1회 이상 확대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3/09 [22:59]

세종시의회, 마이크 등 청사 다접촉‧취약부위 방역소독 실시

청사 전체 집중 소독…취약부위 매일 3회 전체 소독 월 1회 이상 확대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3/09 [22:59]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선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7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다접촉 및 취약부위를 중심으로 청사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작업반은 세종시의회 청사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매개가 될 수 있는 엘리베이터 버튼과 출입문 손잡이, 마이크, 화장실 내 변기와 수도꼭지, 냉난방기와 환풍기 등을 집중 소독했다.

 

현재 세종시의회는 환경부에서 승인 받은 코로나 전용 소독제를 사용해 매일 세 차례 출입문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버튼 등 다접촉‧취약부위를 소독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61회 임시회를 앞두고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 설치된 유‧무선 마이크와 방송 운영장비 일체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쳤으며, 회기 중 마이크를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회용 마이크 위생 커버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현행 2개월에 1회에서 월 1회 이상 소독 횟수를 늘려 청사 방역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청사 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선주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