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코로나19 감염예방 취약계층 독거노인 마스크 지원

강대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2/19 [07:29]

대야면, 코로나19 감염예방 취약계층 독거노인 마스크 지원

강대옥 기자 | 입력 : 2020/02/19 [07:29]

[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적극행정이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대야면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면연력이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마스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작년 한해 면민들이 모금해준 성금 중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배분받아 지원되는 것으로 마스크가 지급된 저소득층을 제외한 취약계층 60가구에 제공된다.

정수영 대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스크 지원 등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마스크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판철 대야면장은 “군산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야면에서도 추가 발생자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대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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