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장수군이 올해 가로등 및 보행등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현지 관내에는 가로등 및 보안등 5113개가 설치돼 있으며 이중 깜빡거림, 전구나감 등 고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시 유지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1억6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가로등 등기구, 램프 등을 신속히 수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로등·보안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에게 보다 밝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