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신소장품 '아트 클라우트' 전 개최

2017-2019년 양평군립미술관이 수집한 80점의 작품 선보여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3:09]

양평군립미술관, 신소장품 '아트 클라우트' 전 개최

2017-2019년 양평군립미술관이 수집한 80점의 작품 선보여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2/17 [13:09]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수집한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인 2020 미술여행-1, 봄 프로젝트로 을 2020년 2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군립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한국미술과 양평미술 두 갈래의 방향을 상호보완적 관점에서 완성해 나가면서 지역의 문화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양평군립미술관의 소장미술품 수집 정책을 한눈에 보여준다.

전시 작품들은 미술관이 지난 3년 동안 수집한 작품들로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로작가에서 청년작가에 이르는 다양한 작가들의 일상적 소재를 담은 평면작품과 유기적이고 유려하게 조형화된 입체작품들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동환, 박동인, 김강용 작가를 비롯하여 현재 미술계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작가 79인의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 류민자 관장은 ‘올 해 첫 전시인 신소장품<아트 클라우트>展은 양평군립미술관이 지난 3년 동안 수집해온 소장품들을 예술적 가치로 재조명하는 기회의 장이자, 군립미술관이 지향하고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하여 주말어린이예술학교 <상상 톡톡 놀이터>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2회에 결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 교육 시간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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