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소에 따르면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은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인 임상규의 지휘로 세계문화예술협회, 꿈에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나눔과 소통’ 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통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문화의 민속예술을 통해 이색적인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러 나라의 민족음악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다문화의 이질감 해소와 화합을 도모하고 여러 계층의 어울림을 통해 공동체적 유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은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악기 소개와 각 나라별 민속 악기들의 이색적인 솔로 공연과 대금, 피리, 해금 등 국악기로 연주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 영화 라라 랜드의 OST ‘시티 오브 스타스’ 등의 크로스오버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충주오페라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창작작소 관계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치 여행을 떠나 온 것처럼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민속음악페스티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돼 진행되는 ‘이판사판 콘서트’ 두 번째 기획공연 누구나 관람 가능한 전석 무료 공연이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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