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대전시 소방본부는 10월 26일 부터 11월 6일 까지 2주 간 ‘소방장비 관리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점검은 대전 소재 5개 소방서와 소속 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위해 소방차, 화재진압장비, 구조장비, 구급장비 등 각 장비별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소방차량 관리 상태 ▲차량 조작능력 숙지 상태 ▲구조·구급·소방통신장비 운영 현황 ▲현장활동대원 개인보호장비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 소방서, 최우수 119안전센터를 선정하여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소방장비 관리, 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번 장비점검을 실시한다”면서“현장 활동 시 소방장비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장비 조작 능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인 소방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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