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

이달 29일까지 저소득 가정 9천여 세대…상품권, 현금 등 1억 8천여 만원 지원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9:39]

동구,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

이달 29일까지 저소득 가정 9천여 세대…상품권, 현금 등 1억 8천여 만원 지원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9/18 [19:39]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민기초 의료급여 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9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세대에 위문품을 지원하고자 동구 저소득주민지원기금 및 천사의손길 행복한 명절 보내기 사업,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상품권, 현금 등 총 1억 8천여 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동행정복지센터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만두레 등에서도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어지는 훈훈한 손길이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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