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 2021년 마을계획 확정

내년 바람개비 산책길 조성·마을현황판 제작 사업 추진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10:17]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회, 2021년 마을계획 확정

내년 바람개비 산책길 조성·마을현황판 제작 사업 추진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9/18 [10:17]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주민자치회(회장 오옥균)가 2021년도 자치분권 특별회계 마을계획 사업으로 ‘바람개비길 산책길’ 조성 및 ‘마을현황판 제작’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2021년도 마을계획 사업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득표율이 높은 사업 순으로 선정했으며, 총 예산액은 5,120만 원이다.

바람개비 산책길 사업은 연서면 봉암리 수문강길 일원에 바람개비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객이 찾는 연서면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관광 아이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마을현황판 제작 사업은 우리 마을의 자랑거리, 특산품 등 마을 고유의 특색을 담은 현황판을 제작·설치해 주민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홍순제 연서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오랜 시간을 들여 계획한 마을사업들이 2021년도 자치분권 특별회계 예산에 충실히 반영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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