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중앙연구소 임직원이 추석명절을 앞둔 17일 장군면 저소득 12가구에 백미, 락토프리 우유, 발효유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날 임직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남양유업은 캐어앤큐어(care&cure) 사회공헌 브랜드 출범 이후 전사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장군면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사회공헌 공조와 협력을 강화해 주민의 안전과 방역, 지역 생태계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연 공장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대환 기자
mnh2321@naver.com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