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찾은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생태고을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목공교육’ 8차례 운영

정태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8/03 [09:33]

초등학교를 찾은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생태고을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목공교육’ 8차례 운영

정태수 기자 | 입력 : 2020/08/03 [09:33]

[한국시사저널=정태수 기자] 31일 소태초등학교(교장 허현숙)는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고을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목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목공교육은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 지역역량강화사업(추진위원장 오근진)의 일환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소태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손수 만들어 제작하는 과정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9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생태고을센터, 다목적 체육시설, 주차장, 생태문화길 정비, 지역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오근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장은 “학업과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아이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재식 소태면장은 “아이들을 위해 이번 목공교육을 준비해 주신 오근진 추진위원장님과 허현숙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소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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