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청정 전북여행, 전북관광전국사진공모전 개최

23회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전북관광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추진

강대옥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9:59]

슬기로운 청정 전북여행, 전북관광전국사진공모전 개최

23회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해 전북관광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추진

강대옥 기자 | 입력 : 2020/07/01 [19:59]
[한국시사저널=강대옥 기자] 전라북도는 숨은 관광지 및 비경사진 발굴을 위한‘제15회 전북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7월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제15회 전북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전북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총 71개 작품을 선정

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전북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전북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7월 중순에 열리게 되며 이후 8월중에 한국소리문화전당 내에서 선정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역‧터미널 등 다중시설 전시 홍보와 함께 온라인 홍보도 병행될 예정으로 최근 인터넷으로 즐기는 랜선여행으로도 즐길수 있게 된다.

9월에는 도내 시군에서 열리게 되는 주요행사장이나 축제장에서도 전시가 될 예정이다. 11월에 열리게 될 ‘제7회 대한민국사진축전(2020 포토페스티벌 & 아트페어 / 11월 10일~15일/5박6일)’에도 참가하여 전 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유명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와 함께 현재 전라북도에서 운영 중에 있는 중국, 일본, 영어권 등 대상 10개 채널을 통해서 계절별·테마별에 맞춰 선정된 사진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작품들은 국내‧외 주요여행사와 단체 등 전라북도 여행상품을 만드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관광전국사진공모전은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5회로 14개 시군의 구석구석 아름다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도내‧외 와 해외에서까지 홍보 전시회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총 46점을 선정하여 도내 14개 시군 축제장을 비롯한 박람회장 및 동대문 등 수도권에서 23회 순회·전시하면서 전북의 구석구석 관광지를 알렸다.

또한 지난해 중국국제관광박람회(중국충칭 6.19~22)와 전라북도관광설명회(중국장쑤성 6.27~28 / 섬서성 10.31~11.4)에서 전북관광사진전을 실시한바 있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올해 전북관광전국사진공모전은 전북의 7대 비경 등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 발굴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청정한 전북을 알리고자 한다”며䄟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가 이루어지는 전북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대옥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