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용접·용단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를”

조치원소방서, 대형공사 현장 방문·집중 홍보활동 실시 -

손대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5/29 [11:35]

“공사장 용접·용단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를”

조치원소방서, 대형공사 현장 방문·집중 홍보활동 실시 -

손대환 기자 | 입력 : 2020/05/29 [11:35]

[한국시사저널=손대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최근 건축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 등에 노출되어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작은 불티만 튀어도 쉽게 화재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조치원소방서는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안전수칙의 주요 내용은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전 안전조치 등이다.

조치원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용접불티라도 피해는 클 수 있으므로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손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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