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도진문화원, 2020 문화교양강좌 개강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난 해학의 멋, 민화 강좌 개강

백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5:11]

동구 화도진문화원, 2020 문화교양강좌 개강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난 해학의 멋, 민화 강좌 개강

백상기 기자 | 입력 : 2020/02/17 [15:11]
[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박미숙)에서는 2020년 상반기 문화교양강좌로 민화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화는 생활양식이나 관습 등 민속적인 내용을 그린 그림으로 우리 민화에는 순수하고 소박하며 해학적인 우리 민족의 정서가 잘 나타나 익살과 멋이 배어 있어 조선후기 서민층의 생활공간을 장식하며 큰 유행을 끌었다.

화도진문화원은 수준 높은 강의를 위해 2019년 대한민국 석채 민화 부분 명인으로 국가무형문화제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이자 장인의 반열에 오른 오영순 작가를 지도강사로 선임했다.

상반기문화교양강좌는 3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하며,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만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자(동구민 우선)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화도진문화원 사무국(염전로40번길 70)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32-777-8957)로도 접수 가능하다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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