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 워크숍...‘전문성 쑥쑥’

백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5:18]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 워크숍...‘전문성 쑥쑥’

백상기 기자 | 입력 : 2020/02/17 [15:18]

[한국시사저널=백상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 11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교육안 및 강의시연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진행해 인권 교육에 필요한 인권이해도, 강의역량, 아동친화적인 강의태도에 대해 점검함으로써 인권강사로서 역량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동인권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을 양성함과 동시에 강사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아동권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또한 강사단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추진하는 등 자체적으로 체계적이며 지속가능한 아동권리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서구 아동권리교육 강사단’은 올해에도 40여 개 초등학교의 4천5백여 명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 눈높이 맞춤 참여형 방문 교육’을 확대해 추진하며, 동시에 아동권리지킴이로서 지역사회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백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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