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대학가 주변 음식점 집중단속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1:29]

대덕구,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대학가 주변 음식점 집중단속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2/17 [11:29]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내달 16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가 주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련 단체와 협력해 집중 단속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 고용 한시적 자제 요청 SMS문자 메시지 발송 ▲불법 아르바이트 고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행정지도하며, 유학생의 경우 대학에서 아르바이트 추천 승인을 받아 대전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에서 체류자격외활동허가를 받아야 취업 가능하고 현재 대전 소재 대학에서는 중국 유학생에게 아르바이트 추천 승인 유예 중임을 업주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정진일 위생과장은 “이번 특별관리 강화 기간 중에 문제점 발생 우려업소는 행정지도와 수시 재점검 조치를 함과 동시에 불법 취업 유학생은 대전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에 통보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예방 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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