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 119특수구조단 청사 기본설계 완료국비 약 75억 원 투입, 2022년 세종소방서 옆에 건립될 예정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 기획과장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 안전과 관련된 건축물인 만큼 디자인적인 요소보다 사용자의 필요와 기능적인 측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중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에 건축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119특수구조단청사 건립’ 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설치된 ‘세종 119특수구조단’의 업무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119특수구조단은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시 소속이다. 건물은 준공후 세종시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119특수구조단 청사는 제로에너지건축물로, 태양광발전 기술과 연료 전지 기술을 적용하여 건물내 에너지 사용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여 충당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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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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