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원래의 도시기능 회복 촉구

‘금개구리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주’와 ‘세종보의 수문 즉각 닫아야’ 주장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21 [15:22]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원래의 도시기능 회복 촉구

‘금개구리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주’와 ‘세종보의 수문 즉각 닫아야’ 주장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11/21 [15:22]

▲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21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단체들과 함께 원래의 도시기능 회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아영 세종시당협위원장은 “ ‘금개구리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이주시키고 논바닥 없는 중앙공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국림세종수목원에 서식환경을 조성해 이주 보호하기로 하고 2천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들여 이미 서식지를 조성 중에 있다”며 이런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고 다시 중앙공원에 금개구리 보호를 이유로 파탄 직전의 세종시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금개구리의 중앙공원안에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세종보의 수문은 즉각 닫아 도시 친수공간 확보오 수변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위원장은 “이춘흐 세종시장은 언제까지 세종보를 해첸하고 강바닥이 드러나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이다 라고 하는데 이런 보고서만 보고서는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는다고 하며 이 시장은 해야 할 일은 환경부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공개 선언하고 하루라도 빨리 세종보의 수문을 닫아 도시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종시당과 시민단체들은 문재인 정권과 이 시장이 세종시민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 무엇이 진정 세종시를 살리는 길인지? 심사숙고해 논바닥 없는 중앙공원을 만들고 세종보 친수공간을 확보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마무리 했다.

하은숙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