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천안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비롯한 시민, 관련기관 50여명이 참여해 저수지 주변 곳곳에 숨어있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성구 성남면장은 “이날 저수지 주변과 마을을 깨끗이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전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농어촌공사 직원들과 언론인들 그리고 성남면민이 함께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포했다.
박정규 성남면 자치회장은 “25명의 회원들과 함께 저수지 주변 뿐만아니라 생활쓰레기 수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수질환경보전간담회”에서는 시의원, 언론사, 주민대표가 함께 모여 농업용수 수질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으며, 추후 외부전문가들의 수시자문을 통해 다양한 해법을 강구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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