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공원 수목장지 70,700m²조성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등 5개사업 신규 인수·운영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2/14 [16:39]

은하수공원 수목장지 70,700m²조성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등 5개사업 신규 인수·운영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2/14 [16:39]

▲ 김재주 소장 브리핑 모습.     © 데일리충청


 (세종=하은숙 기자) 김재주 세종시설사업소장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등 5개사업 신규 인수·운영과 은하수공원 수목장지 70,700m²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소장은 세종시설관리공단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해 경영혁신과 더불어 기존사업 운영개선, 사업영역 확장, 고객 중심⋅참여형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6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김 소장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일자리 확충 △은하수 공원을 최고의 자연친화 장지 계획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 시설을 제공 △지방자치회관 등의 인수‧운영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 △고객 친화적 운영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예산집행 10% 절감과 다양한 근무제도를 통해 절감한 재원과 시간외 근무를 줄여 확보한 예산 등을 신규 일자리 확충에 활용하고, 7억 원(국비 4.95억원 시비 2.12억원)의 예산으로 수목장 장지(葬地) 70,700㎡(21,387평)를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장례문화 선도, GPS를 기반으로 한 안장위치 정보 제공과 자연형 산골장(散骨葬) 조성, 장사시설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하기 위해 시민공원화사업 추진, 3월부터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하반기 세종합강오토캠핑장을 수탁받아 전국에 자랑할 만한 레저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회관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를 인수해 지자체 공무원들과 기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인 운영도 약속했다.

 

그 외 주민참여 예산제, 청렴시민 감사관제, 각종 체육시설 안전경영 시스템 인증 등을 약속했다.

 

김 소장은 “세종시설공단이 1등 공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종시민과 언론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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