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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차성윤 기자) 청주행복네트워크(센터장 김창수)는 지난해에 이어 청주시 지역주민에게 청주행복네트워크와 청주시 내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을 홍보하고 가치를 알리기 위한 복지박람회를 10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복지박람회에는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청주시의회 하재성 의장, 청주시 상당구 정우택 국회의원, 복지교육위원회 이현주 부위원장 등을 비롯해 청주행복네트워크 105개 참여·협력·연대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등 5000명의 청주시민이 참여했다.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년 복지박람회에는 청주행복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청주시 내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 105곳이 참여하여 만국기 및 야광팔찌, 비누, 커피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축하공연, 압화공예,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팝콘, 솜사탕, 커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나눔거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청주시민에게 마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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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행복네트워크 김창수 센터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청주시민이 청주행복네트워크에 대해 알아가고 지역 내에서 소외받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져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청주가 되길 희망하며 이를 위해 청주행복네트워크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청주행복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보건의료기관의 확대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청주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