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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차성윤 기자) 청주시 노인장애인과 이연옥 주무관이 30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연옥 주무관은 기피업무로 손꼽히는 장애인 재활업무를 추진하면서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일자리 확대, 15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지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 노력하는 등 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로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2018년에는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을 국비로 지원받아 신봉동에 건립 중에 있으며 내년 개관 시 개인별 맞춤형 직업훈련서비스 제공으로 청주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능력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이연옥 주무관은“장애인에 대한 상담, 역량강화, 직업훈련 및 지원, 취업알선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복지환경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장애인직업재활 :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