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의 공연으로 채워진 직지코리아 ‘구민의 날’무대는 10일 '흥덕구민의 날'을 시작으로 15일 '상당구민의 날', 16일 '서원구민의 날', 17일 '청원구민의 날'까지 이어졌다.
17일 '청원구민의 날' 무대는 타악 공연(오근장동)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연주(내덕1동), 기타 연주(내덕2동), 난타 퍼포먼스(북이면)로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인순씨(오근장동)는 “오랫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여러 행사에서 대상을 받아왔다”며 “직지코리아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지코리아 구민의 날 무대는 청주 시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졌다”며 “그동안 함께 해주신 청주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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