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귀농귀촌인 멘토·멘티 결성식

박문교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22:57]

괴산귀농귀촌인 멘토·멘티 결성식

박문교 기자 | 입력 : 2018/10/16 [22:57]

▲ 이덕구 멘토·멘티 회장이 15일 굼벵이 사육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 데일리충청

 

(괴산=박문교 기자) 괴산서 귀농·귀촌인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멘토로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괴산의 귀농·귀촌인들이 16일 귀농·귀촌인 멘토·멘티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성식은 괴산에 귀농·귀촌인들이 늘면서 그들이 겪는 고심도 함께 커지고 있어 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성식 후 이덕구 회장은 굼벵이 사육과 표고버섯 재배와 드론 비행 시범 비행, 항아리 공예 등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사항들을 강의하기도 했다.


이덕구 멘토·멘티 회장은 "자신이 시골에 정착하기 까지 겪은 어려움을 후배 귀농·귀촌인들에게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줄여주고 빠른 시일안에 정착을 돕기 위해 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전제한 후 "앞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괴산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함께 수행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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