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 장애인올림픽대회에 5종목 1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사이클에 윤여근, 유도 이승수 선수가 아시안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을 비롯해 총 3개의 금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2007년 출범 이후 장애인올림픽에서 사상 첫 2관왕 배출과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충남도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투혼으로 대한민국을 빛내고 충청남도를 더욱 빛낸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오는 10월 25일부터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충남도가 우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은 아시안 장애인올림픽에서 종합 2위(금53, 은45, 동46), 충남도는 5종목 출전, 3종목에서 금메달(사이클, 유도)과 동메달 3개(보치아, 유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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