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코리아 찾은 외국인“한국 전통 느끼다”

세계 20여 개국에서 직지코리아 찾은 인쇄‧기록 전문가들,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 체험...“청주 다시 찾고파”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10/04 [21:10]

▲  보은 속리사 법주사 방문     ©데일리충청

 (충북 차성윤 기자)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공식 행사로 ‘직지상2.0 라운드테이블’과 ‘세계인쇄박물관협회(IAPM)’를 찾은 외국인들이 청주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오전 20여 개국 세계인쇄박물관 대표 50여 명은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공식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지와 붓을 만드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인쇄문화와 밀접하게 연결된 문화체험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인쇄술의 바탕이 된 먹, 종이 등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다.  

 

 오후에는 ‘직지상2.0 라운드테이블’을 마친 역대 직지상 수상기관 관계자들이 합류해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를 방문, 한국의 사찰건축과 불교예술을 느끼고, 그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공식행사는 나전칠기 공예체험으로 마무리되었다. 자율 참가로 진행한 나전칠기 공예체험은 외국인 관계자 전원이 참석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작은 조각을 붙여나가는 섬세한 작업에 몰입하고, 완성된 나전칠기 작품의 아름다운 문양에 감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아네트 루드비히 관장은 “서양과 다른 방식으로 한국의 전통 종이를 만드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다시 한 번 청주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나전칠기 체험    ©데일리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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