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목련로타리클럽-새청주로타리클럽-청주서부소방서, 업무협약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8/09/27 [20:46]

청주목련로타리클럽-새청주로타리클럽-청주서부소방서, 업무협약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09/27 [20:46]
▲     © 데일리충청


(데일리충청=충북 차성윤 기자) 5개 시민단체와 청주서부소방서(이하 소방서)가 119구급대원 폭행방지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서부소방서(서장 한종우)-자연보호 청주시협의회(회장 민병완)-청주시 관광협의회(회장 박종천)-청주목련로타리클럽(회장 김원자)-새청주로타리클럽(회장 변삼수)-직지라이온스클럽(회장 김관중)은 27일 청주서부소방서에서 119구급대원이 구급활동 중 폭행으로부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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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단체들은 119구급대원 폭행방지를 통해 구급대원들이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목적 달성을 위해 소방서는 각 시민단체에게 폭행방지를 위한 관련 홍보물 등을 제작해 제공하고, 각 단체가 교육 인력 요청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각 시민 단체는 회의 및 각종 행사 등에 구급대원이 안전해야 시민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폭행 방지를 적극 홍보 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구급대원들의 폭행 실상을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김원자 회장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119대원들이 폭행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대원들이 안전하게 구급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주위에 홍보해 시민의식이 고취되어 대원들이 폭행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며 "그동안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119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김원자(왼쪽 두번째) 청주목련로타리 회장과 회원 그리고  한종우(오른쪽 두번째) 청주서부소방서장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데일리충청
▲ 변삼수(오른 쪽 두번째) 새청주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그리고  한종우(앞줄 왼쪽) 청주서부소방서장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데일리충청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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