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장승축제, ‘전통장승 미래로 세계로’

14~15일 청양군 칠갑산 장승공원 일원에서 열려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18/04/15 [23:51]

청양 칠갑산 장승축제, ‘전통장승 미래로 세계로’

14~15일 청양군 칠갑산 장승공원 일원에서 열려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04/15 [23:51]
▲ 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14~15일까지 청양군 장승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 Daily 충청


(데일리충청=괴산 차성윤 기자) 청양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전통장승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14~15일까지 이틀간 청양군 장승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청양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장승대제와 장승조각가 초청시연, 마을 장승제 시연, 전국 가족 솟대깎기대회, 건강걷기 퍼레이드, 한궁대회 및 체험, 한지소원등 만들기 등 각종 부대행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 장재영 괴산군문화원장(오른쪽)과 이진우 청양문화원장이 15일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 일원에서 열린 장승문화축제에서 신랑 신부와 함께 결혼을     ©Daily 충청


특히, 청양 칠갑산 천하대장군(남)과 괴산 군자산 지하대장군(여)의 장승혼례식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진우 축제 추진위원장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청양지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독창성에 중점을 두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매년 보완과 개선을 거듭하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승문화축제는 충청남도 연속 4년 우수유망축제로 선정됐다.


▲     © Daily 충청

 

▲ 15일 청양 칠갑산 장승공원 일원에서 열린 장승문화축제에서 장승결혼식을 마친 후 혼례식에 참가한 괴산군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aily 충청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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