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승리 위한 후보 단일화 용단... 교육 교체 위해 결단할 것"

“무너진 충남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

하지윤 기자 | 기사입력 2026/05/06 [13:58]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승리 위한 후보 단일화 용단... 교육 교체 위해 결단할 것"

“무너진 충남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
하지윤 기자 | 입력 : 2026/05/06 [13:58]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하지윤 기자]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성향 후보 단일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원칙을 표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현 충남 교육의 정체된 상황을 타개하고 근본적인 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너진 교육 현장을 바로잡을 수 있는 '승리하는 단일화'가 필수적"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 "그동안 여러 차례의 선거를 통해 파편화된 후보 구도로는 교육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며,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충남 교육의 경쟁력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일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위적인 정치공학적 접근은 경계해야 하지만, 교육가족과 도민들이 바라는 '변화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인다면 그 어떤 조건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며 후보직을 건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이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는 여론 수렴 방식 ▲각 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을 검증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단일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는 '원팀(One-Team) 정신' 등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단순히 머릿수를 합치는 단일화가 아니라, 충남 교육의 비전을 하나로 묶는 '정책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단일화 논의와는 별개로 기존에 발표했던 '충남교육 대전환 5대 핵심 비전'을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AI·디지털 교육 확대, 기초학력 책임제, 교권 보호 강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단일화 과정에서도 핵심 의제로 다루겠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충남 전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저 이명수가 앞장서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다른 후보들의 통 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회견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이 예비후보의 단일화 공식 제안으로 인해 지지부진하던 충남교육감 선거판의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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