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의오늘

예산교육지원청, ‘책 읽어주는 아이콘’ 이동선 대표 초청 문화행사 개최

20년 외길, 10만 명의 마음을 적신 감동의 독서 소통 시간 가져

박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6/05/06 [12:34]

예산교육지원청, ‘책 읽어주는 아이콘’ 이동선 대표 초청 문화행사 개최

20년 외길, 10만 명의 마음을 적신 감동의 독서 소통 시간 가져
박민상 기자 | 입력 : 2026/05/06 [12:34]

  © 충청의오늘


   [충청의오늘=박민상 기자]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송명숙)은  5월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 확산과 정서적 소통을 위한 ‘책 읽어주기’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책 읽어주기’의 사회적 아이콘이자 대전 계룡문고를 운영하며 20년 넘게 독서 운동을 펼쳐온 이동선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동선 대표는 그동안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를 통해 약 10만 명 이상의 독자들과 교감해온 인물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동선 대표는 본인이 직접 경험한 책 읽어주기의 힘과 현장의 생생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공감 능력과 따뜻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직접 책을 낭독하며 직원들에게 쉼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과정임을 느꼈다”며, “교육 행정 현장에서도 학생과 현장의 목소리를 더 귀 기울여 듣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명숙 교육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책을 통해 잠시 멈추고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예산 교육 가족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소통 중심의 따뜻한 교육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과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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